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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브릭 큐레이터, 박소영

 

작가소개

‘인도로 간 빠리지엔’이라는 브랜드로
인도 원단을 소개하고 있어요.
프랑스로 공부하러 갔다가
인도 패브릭에 빠지게 됐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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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저 혼자 인도로 건너갔고
아무 연고도 없는 인도를 더듬더듬 다니면서
인도 패브릭 일을 시작했어요.

지금은 오른팔 같은 거래처도 생겼고
제가 선별한 패턴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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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브릭을 고르기도 하고,
직접 패턴을 디자인하기도 하고,
패브릭 질감이나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
인도 현지에서 직접 의류를 제작하기도 해요.

패브릭 자체를 더 많은 분들에게
소개하고 싶을 때는 인도 원단으로
원피스나 로브, 블라우스 등을
제작해서 팝업마켓을 열기도 하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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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패브릭에 호기심을 보이고
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많지만
인도에서 이 패브릭이 어떤 수고와 과정을 거쳐
만들어지는지는 잘 모르세요.
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노동이
인도 패브릭에 담겨 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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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어서
인도로 간 빠리지엔 스토리북을 만들었어요.
제가 인도 전문가도, 인도 패브릭에 대한
엄청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
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인도를 오가면서
제가 직접 만난 인도, 제가 직접 경험한 인도 패브릭이
만들어지는 과정만큼은 전할 수 있으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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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패브릭의 가장 전통적인
제작기법인 우드블럭 프린팅,
인도 패브릭이 주는 테라피,
스타일링, 인도와 일한다는 것 등
얇지만 4년간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은 스토리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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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패브릭과 가까워지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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